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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자료 2021 고립청년 지원사업 청년이음센터 성과공유회&토크콘서트 '고립 말고, Go Life' 개최
22-01-05 16:14 299회 0건

1. 일자: 2021.12.18.

2. 매체명: 유교신문

3.기사내용: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청년이음센터는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지원으로 2021저소득·구직단념 고립청년 지원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고립청년을 발굴하여 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개별 맞춤형 지원으로 사회 이행 및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14일 청년이음센터 주관으로 2021년 고립청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토크콘서트 '고립 말고, Go Life'가 열렸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는 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동 시간대에 함께 진행됐으며 강동길 시의원, 컨소시엄 기관(강동종합사회복지관, 녹번종합사회복지관,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면목종합사회복지관, 목동종합사회복지관, 사당종합사회복지관) 기관장, 사회복지사, 청년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2021년 고립청년 지원사업 성과 공유, 전문가 의견수렴, 진로·취업 강사 초대 강연, 청년 비전 발표 및 프로그램 참여 소감 등 풍성한 내용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1부에서는 청년이음센터 김영호 총괄팀장이 올해 저소득·구직단념 고립청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립청년 150명 발굴을 계획한 청년이음센터는 올해 약 590명의 청년을 발굴했으며, 그중 약 250명의 청년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강동길 시의원과 청년이음센터 컨소시엄 기관의 기관장들이 의견을 나누면서 내년 고립청년 지원사업을 기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성과공유회에서 강동길 시의원이 발의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되며 향후 사업에 대한 기대를 더욱 나눌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청년이음센터는 고립된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앞장서 왔으며, 고립청년의 권익증진에 크게 공헌하였기에 강동길 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진로·취업 강연과 청년이음센터 선정청년의 비전발표 및 프로그램 참여 소감 나눔으로 청년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하는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청년이음센터의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 덕분에 어두운 곳에서 점점 밝은 곳으로 나가는 자신을 발견했다.”, “소속이 없어 불안했었는데 청년이음센터를 만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등 청년들은 청년이음센터를 만나 성장한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성과공유회&토크콘서트를 마무리하면서, 강동길 시의원은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사업이 매년 용역사업으로 연속성이 부족한 과정에서 꾸준한 사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최근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대한 조례를 발의하여 통과되었다. 사업의 안전성 확보로 청년들의 미래를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사업 지속의 중요성을 전했다.

 

또한 김연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많은 청년들과 함께해서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청년들이 용기 내어 이야기하는 모습이 뜻깊었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자립이 힘든 청년들한테 자립 과정을 함께 하는 것이 청년이음센터의 역할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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